The Dreamer chap:7


The Dreamer

몽상가

stormoft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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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7 :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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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써니는 천천히 돌아서서 아버지를 마주하기 전 배낭 끈을 꽉 쥐었다. 


버스가 올 때까지 그는 밖으로 나가서 현관 계단에 앉아 있으려 생각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다른 생각이 있는 것 같았다.


"넌 알고있니." 그의 아버지는 소파 뒤에 기댄 채, 써니를 내려다보았다. 뒤의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아침 뉴스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넌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켰어."


"미안해." 써니는 중얼거렸고, 그의 눈은 바닥을 향했다.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 써니의 눈은 즉시 아버지 쪽으로 돌아갔다. "저번에 내가 훈육한 것 때문에 도망친 건 아니겠지?"


써니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어떤 벌도 받은 기억이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그가 생각을 하려하니 속이 메스꺼워져 생각을 멈췄다.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훈육이 필요해. 내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 똑같이 날 훈육하셨고 난 더 나아졌지. 난 네가 잘 되기를 원한다, 써니. 늘 울기만 할 수는 없어, 넌 철이 좀 들어야 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주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네 문제에서 도망칠 순 없어. 남자답게 맞서야 한다. 이해하지?"


써니는 이해하지 못했다. 대체 어떤 훈육? 자신의 문제에서 도망치고 있었나?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그는 그의 아들로써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는 마리의 연주회를 망쳤다. 도망쳤다. 친구들과 마주할 수 없었다. 도망갔다. 그는 평생을 도망칠까? 겁쟁이처럼? 아버지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는 실패자다, 그렇지?


써니는 그 생각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그의 아버지가 그를 어떤 방법으로든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훈육하기로 결심하기 전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배가 고통스럽게 욱신거렸다. 써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이제 학교에 가거라. 네가 버스에 타는지 창문에서 지켜보고 있을테니. 다시는 다른데로 가지 말고."


어제 그 사건이 있었는데 써니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을까. 그는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킬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죄책감이 그를 휘감을 것이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는 네 엄마가 훈육에 대해 나랑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알고 있겠지, 그러니 네 엄마는 저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필요가 없어. 맞지?"


그의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한 게 처음이 아닌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버지의 목소리는 그가 그 말을 했을 때 위협적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위협. 써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말이 없었다. 써니는 고개를 끄덕인 후 배낭을 다시 메고 현관문을 향해 빠르게 뛰어갔다.


"학교에서 좋은 하루 보내거라, 아들아" 라고 등뒤로 소리칠 때, 그의 아버지의 목소리는 좀 더 밝게 들렸다.


그가 뒤의 문을 닫자마자, 옆집에서 밝은 목소리가 그를 불렀다. "써니!"


모든 혼란과 혼돈 속에서, 써니는 그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얼마나 두려워 하는지 잊고 있었다. 그는 연주회에서, 모두의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었었다. 


그 생각에 그는 속이 울렁거렸다. 그는 그날 밤을 정말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었다.


"안녕…켈…"


"왜 그렇게 얼굴이 어두워? 아직도 아픈거야?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여기에 어제 왜 경찰차가 백 대쯤은 온걸까?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엄마는 나한테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아 하셨어." 


켈은 잔디밭을 가로질러 써니의 마당으로 뛰어갔다.


할 말이 많았다. 써니는 자신이 말하고 싶어하는지도 확신하지 못했다. 너무 창피했다. "난 더 이상 아프지 않아. 나는 어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서 공원에 갔어. 부모님은 내가 가출했다고 생각하셨어."


"와아우! 그건 좀 나쁜 짓이네." 켈은 씩 웃었다. "난 네가 그럴 배짱이 있다고는 생각 못 했어."


켈이 쿨하다고 생각했다고? 그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떠올랐다. 써니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걱정했을지도 모른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연주회를 망쳤다고 갑자기 싫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옆에 이렇게 밝은 사람이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어쩌면 다 괜찮지 않을까? 적어도, 학교에 가는 건 괜찮을 것이다.


마침내 버스가 왔고 써니는 그의 집을 돌아보았다. 그의 아버지는 창문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재빨리 뒤로 돌아 버스에 타고는, 켈의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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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업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써니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그는 켈이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어서 기뻤으며,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생각했다. 


그의 목소리는 피곤하게 들렸다. 몽상으로 도망치지 못했지만, 창밖을 내다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그의 마음은 안개 속에 있었다.


그는 항상 너무 많이 생각하거나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중간이 없었다.


그의 팔에 손길이 닿자 써니는 움찔하였다. 그는 켈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너 오늘 정말 불안해 하고 있네!"


써니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는 정말로 손길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건 그를 조금 놀라게 했다.


"어쨌든, 이제 점심시간이야! 난 모두랑 새로 나온 우주소년 선장의 만화를 보고 싶은데다, 너는 외출금지 상태니깐 지금이 우리가 만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야!"


켈은 네 개의 책상을 네모낳게 이어지도록 옮겼다. 써니는 책상들 중 하나에 앉았고, 켈은 그의 옆에 앉았다. 오브리와 바질은 그들의 맞은편에 앉았다.


"좋아!" 켈은 그의 앞에 있는 탁자 위에 만화책을 마치 신성한 유물처럼 놓았다. "읽어보자!"


켈은 만화책의 첫 페이지를 펼쳤다. 오브리는 큰 소리로 불평했다, "안 보여! 거꾸로 뒤집혀 있잖아!"


"아마도 우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네가 들어주는 게 좋을 거야." 바질이 제안했다.


"좋은 생각이야!" 켈은 만화책을 들었다. "아 잠깐만, 다른 생각이 있어. 내가 모든 페이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그거 짜증나게 들리네." 오브리는 화가 나서 얼굴을 찡그렸다.


"괜찮을 거야! 나는 성대모사를 꽤 잘하니까, 한번 확인해 봐." 켈은 첫 번째 페이지를 가리키며 나레이션을 시작했다. 


"2099년, 우주소년 선장과 승무원들은 또 다른 대담한 모험을 시작했다." 켈은 과장된 어조로 말했다. 


다음 줄은 우주소년의 것이었다. 켈은 자신의 말투를 좀 더 영웅스럽게 바꾸었다. "좋아 선원들, 별자리표를 가져오도록. 우리는 전설속의 보물을 찾을테니!"


"나쁘지 않네." 오브리는 화가 누그러져,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을 놀렸다.


"내 생각엔 꽤 괜찮은 것 같아." 바질도 미소를 지었다. "계속 해봐."


켈은 계속 책을 읽었고 써니는 자신이 평소보다 이야기에 훨씬 더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다. 켈은 이걸 잘했다. 심지어 즉석에서 새로운 목소리를 생각해내기도 했다.


그가 책을 거꾸로 들고 읽고 있다는 것은 말할 새도 없이. 써니는 대단히 인상깊어 하며, 매우 즐거워했다. 정말로 재미있었다.


써니는 즐거움을 놓치고 있었다. 최근에 그의 삶은 고통스럽기만 한 것 같았다. 상황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그의 친구들이 옆에 있었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 있었다.


그것은 너무 좋았다. 써니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지는 않는건지 확인하기 위해 책상 아래의 다리를 몰래 꼬집었다. 그 행동은 그에게 정신이 번쩍 드는 고통을 주었다. 여기가 현실이었다.


행복해도 괜찮을까? 그는 지난 며칠 동안 너무나도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연주회를 망치고, 마리가 결석하게 만들고, 학교를 빼먹어 경찰에 신고하게 했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을까?


그 모든 일이 있은 후, 마리는 그에게 사과했었다. 마치 모든 것을 망쳐버린 사람이 그가 아닌 것처럼.


으윽. 왜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즐기지 못할까?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곳은 머리 공간밖에 없었다. 써니는 써니가 아닐 때만 행복할 수 있었다.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마리는 그에게 그렇게 말했었다. 그녀도 진심이었다, 정말로. 마리는 그를 진심으로 아껴주었다.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어쩌면. 아주 조금은. 괜찮았다.


여기 현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작은 행복의 순간을 즐기는 것은 괜찮았다.


"정말 잘했어 켈!" 바질은 켈이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자 마치 연주회의 관객이 된 것처럼 손뼉을 쳤다. "정말 재능이 있어."


켈은 살짝 얼굴을 붉히고, 목덜미를 긁으면서 만화를 내려놓았다. "아무것도 아냐."


"크면 그 일을 해야 해!" 바질이 말을 이었다. "만화의 성우가 되는 것 말야."


"내가 그걸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 켈은 웃었다. "게다가 난 농구선수가 되고 싶은걸."


"정말?" 오브리는 그녀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렸다. "장난이라도 치는 거야? 넌 키가 좀 작은편일텐데?"


"난 키가 더 클거야. 히로보다 더 크게!" 켈은 똑바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


"글쎄, 난 커서 수의사가 되고 싶어." 오브리는 손을 내려 머리카락을 어깨에 올리고는 빗질했다. "네 꿈보다 내 꿈이 훨씬 더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푸우우, 누구나 수의사가 될 수 있어. 누구나 농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켈은 오브리에게 혀를 내밀었다.


오브리는 그를 향해 탁자를 건너서 뛰어넘을것처럼 보였지만, 바질은 그 앞에서 손을 흔들었다. "나는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


"응? 정말로?" 오브리는 그 말에 정신이 팔려 다시 자리에 앉았다. "나는 네가 정원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내 선택이야. 난 그냥 취미로 식물 기르는 걸 좋아해. 나는 내 취미를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 그러면 재미없을지도 모르잖아. 게다가 난 사진을 꽤나 잘 찍는 것 같아."


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네 사진첩을 보는 게 너무 좋아. 좋은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으니깐."


"아, 정말 고마워." 이제 바질은 켈보다 훨씬 더 깊게 얼굴을 붉혔다. "써니, 너는 어때? 크면 뭐하고 싶니?"


크고 나면?


어떤 이유인지 써니는 결코 어른이 될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는 언제까지나 어른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가 뭐가 될 수 있을까? 그는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가? 그는 뭘 하고 싶어하는가? 그는 열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우주에 가고 싶어." 써니가 대답했다.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저 그게 맞다고 느껴졌다.


"아, 그래, 음." 켈은 잠시 혼란스러워 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같이 놀던 여자애 말이야. 걔는 항상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걔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기억이 섬광처럼 떠올랐다. 이슬에 젖은 풀밭에 앉아 너무나도 밝은 밤하늘을 바라보니 보라색으로 보였는데, 그의 옆에 소녀ㄱ-


아냐, 아냐,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써니의 눈이 커졌고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심한 메스꺼움이 그에게 다가왔고, 그는 구토감에 입을 틀어막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어우, 괜찮아?" 켈은 그의 등을 토닥였다. "아직도 속이 안 좋아? 도움이 필요해?"


써니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런 소녀는 없었다.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 "난 괜찮아. 잘못 삼켜서 그래."


"알겠어." 켈은 만화책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네가 우주비행사가 된다면, 우주소년 선장처럼 모험을 떠날 수 있어!"


"그래." 써니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모험을 하고 싶었다.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만화책처럼 쉬운건 아니겠지만, 그는 여전히 우주에 가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는 잘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덩치가 작고 건강하지 않았다. 성적도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룰 자격이 있는지조차 궁금해했다. 그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써니는 노력했다. 쉽지는 않았다. 그는 노력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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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학교가 끝나길 원하지 않았다.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는 것은 가혹한 형벌로 느껴졌다. 버스에 타서 집에 오는 내내 켈의 수다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용했다. 


그것은 좋은 기분전환이었지만, 곧 닥칠 공포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밖은 너무나도 밝았지만, 버스에서 내려 현관으로 향하자 세상에 어둠이 내려앉았다. 사실은 어둡지 않았지만. 


불이 켜져 있었다. 텔레비전이 켜져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소파에 앉아 있었다. 공기에서 숨이 막힐듯한 술 냄새가 났다. 너무나도 어두웠다.


무언가 다른 게 있었다.


아주 작은 빛을 가져온 무언가


피아노를 치는 소리.


아. 마리가 집에 있었다. 써니는 괜찮을 것이다.


써니는 연주회가 있었던 이후로 피아노 소리를 듣지 못했었다. 그는 그것이 자신의 실패를 상기시키고, 두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선율은 너무나도 평화로웠다.


써니는 음악을 싫어하지 않았다. 바이올린을 억지로 연주하는 걸 싫어했지만, 더 이상 강요받지 않았다. 마리는 괜찮다고 말했었다.


그는 실패자이며, 마리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리는 여전히 그를 보살펴 주었다. 괜찮다. 지금 당장은. 괜찮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향해 돌아섰으며, 그의 아버지는 손에 맥주를 들고 있었다. 아버지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네 방에 가서 숙제나 하거라."


써니는 공포에 배가 욱신거리는 것을 느꼈지만, 괜찮았다. 그는 심호흡을 했다. 마리가 집에 있으니 다 괜찮을 것이다. 그는 조용히 자기 방으로 올라가 배낭을 내려놓았다. 


그는 숙제를 꺼냈다. 그 안에서 그는 금속이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그 칼. 그는 칼이 아직 배낭속에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가 학교에 가져갔던 칼. 그것은 위험했다. 그는 좀 더 조심해야 한다.


그는 칼을 꺼내서 베개 밑에 다시 놓았다. 혹시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그는 숙제를 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보충해야 할 공부도 있었다.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 


정말로 지금 당장 숙제를 해야 하나? 먼저 좀 쉬면 안 되는건가? 머리 공간에 가서 시간 좀 보내면서?


음, 그도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만약 그가 숙제를 하지 않는다면 그는 곤경에 처할 것이다. 그는 노력해야 한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써니는 계속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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